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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

[재즈음악추천🌿] 재즈발라드 추천, 추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한 목소리, 샘옥(Sam Ock)의 Remember ✨듣기/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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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음악은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Sam Ock님의 Remember 입니다:)

이번 추천 곡은 어떤 곡을 올릴까 하다가,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잖아요🥶
제가 정말 추울 때마다 생각나는 곡! 듣고 있으면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곡🔥
Sam Ock님의 Remember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Sam Ock은 한국계미국인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노래를 올리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어요.

제가 처음 Sam Ock의 음악을 알게된 건 한 2년 전일까요..?
Sarah Kang님의 음악을 좋아해서 듣다가 Sam Ock과 듀엣을 한 곡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 뮤지션은 누구지? 하면서 찾아 들어봤던 것 같아요!

Sam Ock은 특유의 따뜻하고 위로해주는 듯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정말 이런 부분들은 타고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뭔가 목소리에 부드러운 묵직함, 그리고 다정함이 느껴지는 듯한 보컬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Sam Ock의 따뜻한 보컬 덕분인지 특히! 겨울만 되면 더 생각나고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랍니다:)



제 다른 글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재즈예요.
그래서 오늘 추천한 Remember의 장르도....재즈랍니다🎺
따뜻한 건반 소리와 Sam Ock의 부드러운 목소리, 재즈 조합이 너무 따뜻하고 듣기 좋아요.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잊혀지고 또 기억하면서 살아가죠.
쉽게 잊혀지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잊을 수 없는 사람도 있구요.
이 곡의 가사는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잊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쓰는 편지 같다고 느껴졌어요.
저는 들으면서 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아직은 부모님과 같이 보낼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저도 언젠가 이 가사와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기도 하고, 왜 인지 모르게 위로가 되기도 하구요.

Sam Ock은 사실 예수를 생각해서 쓴 가사라고 해요.
노래 해석은 듣는 사람의 자유니까요.
어떻게 해석하든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가사 표현도 굉장히 서정적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뭔가 재지하고, 감성에 젖어 들을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한 번 들어보세요!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실 수 있을 거예요!


 

 

 

 

When stars were fallen

별들이 지고

When I felt broken

내가 망가졌다고 느낄 때

I will remember

나는 기억할 거예요

You felt the same

당신이 나와 함께 있다고

 

When lost in mystery

내가 미궁속에 길을 잃고

When lost in wonder

의문속에서 헤메일 때

I will remember

나는 기억할 거예요

You felt the same

당신이 나와 함께있다고

 

When I was lonely

내가 외로웠을 때

When I was emptied

내가 텅 비어있을 때도

I will remember

나는 기억할 거예요

That you hurt the same

당신도 나와 같이 느낀다고

When I had chosen to love knowing just what it would cost

대가를 알면서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던 그 때

I will remember you loved the same

나는 당신도 똑같이 사랑했다는 것을 기억할 거예요

 

People are broken

사람들은 불완전한 존재지만

But I will love them

나는 그들을 사랑할 거예요

And I will remember

그리고 나는 기억할 거예요

That you did the same

당신도 똑같을 거라는 걸

 

Through time and distance

시간과 공간이 바뀌어

Eternity came in the form of a babe

영원은 순수한 형태로 돌아오죠

You chose to welcome them into your arms

당신은 두 팔 벌려 그들을 맞이해 주었죠

And I'll do the same

나 역시 그렇게 할게요

 

You chose to welcome me into your arms

당신은 두 팔 벌려 나를 맞이해 주었죠

So I'll do the same

그러니 나도 그렇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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