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엔터 비즈니스 마스터클래스 3기, 일경험 후기

연수 활동이 끝나는 거의 마지막 쯤, 일주일 동안 일경험 활동이 주어진다.

여러개의 업체가 있었는데 나는 그 중에서 '달라라네트워크' 라는 회사로 일경험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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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퀸덤 투표앱으로 사용되고 있는 글로벌 오디션 앱 '트윙플' 이라는 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나를 포함한 4명이 함께 일경험을 다녀왔고, 우리는 회사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퀸덤,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들을 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실행 단계의 아이디어들을 구상하여 기획안을 발표하는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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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출근이었고, 월~목은 기획안 작성 및 피드백, 금요일은 대표님께 그동안 만든 기획안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월요일 첫 날만 재택으로 이루어져서 구글 미팅으로 간단한 오티(?) 앞으로의 일경험 설명을 듣고, 연수생끼리 앞으로 진행할 기획안에 대한 틀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부터 공덕에 있는 회사로 출근을 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중간에 매니저님께 피드백 받고, 피피티 만드는 식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발표하기 위해 만든 피피티 자료가 40장이 넘었나..? 4명의 아이디어를 합치다 보니 양이 굉장이 많아졌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

 

금요일 발표 날, 1층 메인 화면에 떠있던,,

 

마지막으로 tmi를 풀자면

사실 가장 A&R 업무와 비슷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말에 이 회사로 일경험을 지원해서 왔는데, 알고보니 완.전. 마케팅이었다.

한번도 마케팅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처음엔 조오오오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우리 기획안의 아이디어들이 정말 좋다면 실현이 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 것 같다. 또 언제 내가 마케팅 기획안을 써볼 일이 있냐며.. 또 하나의 경험치가 쌓인 거기 때문에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었던 일경험 주간이었다.